뇌종양의 다양한 최신 치료법과 수술 후 뇌 건강관리 강연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은 9월 13일(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분당 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뇌종양’ 무료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뇌종양 이겨내자(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 ▲뇌기저부 종양(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김한규 교수) ▲뇌종양의 면역 및 유전자치료(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임재준 교수) ▲악성 뇌종양의 대사치료법(서울성모신경외과의원 최세환 박사) ▲암을 이기는 먹거리(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이종두 교수) ▲뇌종양을 극복한 사람들(대한뇌종양협회 이나경 대표) ▲아름다운 몸 빛나는 마음을 위한 에콜스요가(에콜스요가 창시자 원정혜 박사)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는 “뇌종양이 중한 질환이고 뇌수술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의료기술의 발달로 뇌종양 치료에 다양한 연구와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강좌에서는 뇌종양 수술뿐 아니라 면역 및 유전자 치료, 대사 치료요법 등 뇌종양을 이겨내는 다양한 강연으로 뇌종양 환자 및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뇌종양의 치료에 관심
‘차세대 여성암 치료백신’ 공동 개발 계약 체결바이오벤처기업과 연구중심병원의 오픈형 이노베이션을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병원장 김동익)은 주식회사 바이오리더스(대표이사 박영철)와 ‘차세대 여성암 치료백신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계약을 통해 뮤코맥스(MucoMax®)의 기술을 기반으로 경구 및 주사용 여성암 치료백신 공동개발, 면역 항암제 임상시험 지원, 의료시장 및 사업화 등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뮤코맥스는 암에 특이적인 항원을 유산균 균체 표면에 발현시킨 뒤 경구 투여해 치료 효과를 내는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이다. 이번 계약으로 분당 차병원은 여성암 분야의 전문성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유방암, 난소암 등 여성암 환자에 특이적인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한 항원 발굴과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바이오리더스는 분당 차병원에서 발굴한 바이오마커를 뮤코맥스 기술과 결합한 면역 항암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분당 차병원 김동익 병원장은 “바이오리더스는 유산균을 이용한 획기적인 면역 항암치료 기술로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역량 있는 기업”이라며 “이번 공동 연구가 치료제 개발의 성공으로
분당 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수진 교수팀기존 영∙유아의 장 질환 여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치 없어48개월 이하 영•유아 대상 대변 칼프로텍틴 검사로 장 질환 감별할 수 있는 기준 제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 소아청소년과 정수진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48개월 이하 영•유아들의 칼프로텍틴 검사로 장 질환 진단 기준을 제시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Journal of clinical laboratory analysis’에 수록되었다. 장 질환을 확인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는 대장내시경은 내시경관을 항문으로 삽입하는 과정과 장 세정제 복용에 대한 거부감, 후유증 등으로 검사를 꺼리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대장내시경을 꺼리는 영∙유아나 심폐기능이 저하된 노약자, 만성질환자에게 적합한 것이 ‘대변 칼프로텍틴 검사’다 대변 칼프로텍틴 검사는 사람에게 채취한 대변 1g 속의 칼프로텍틴 농도를 측정해 장 질환 유무를 쉽게 진달할 수 있다. 성인 기준으로 50mg/kg미만이면 다른 검사를 시행하지 않는다. 그러나 영∙유아는 칼프로텍틴 판단 기준치가 마련돼 있지 않아 진단 기준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정수진 교수팀은 6개월부터
만성신장(콩팥)병과 신장이식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건강 관리에 도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오는 6월 21일(수) 오후 2시 분당 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만성신장(콩팥)병과 신장이식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신장내과 양동호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만성 신장질환의 원인 및 치료(신장내과 양동호 교수) ▲신장이식 수술의 이해(이식외과 이정준 교수) ▲신장 이식수술 준비 절차(이은란 장기이식코디네이터) ▲만성신장질환과 신장이식에 관한 사회복지 정보(최가영 사회복지사)의 순서로 진행되며, 평소 신장질환과 신장이식에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거나 신장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만성신장(콩팥)병은 초기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이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어지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신장의 기능이 정상인의 15% 이하까지 떨어지게 돼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요법을 시행해야 한다. 분당 차병원 이식외과 이정준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심각한 질환인 만성신장병과 그 치료법인 신장이식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를 통해 질
내시경 수술 시 사용되는 ‘하이브리드 싱글 포트’ 발명한 성과 인정 받아‘하이브리드 싱글 포트’ 사용하면 한번의 피부절개로거의 모든 수술 가능해 회복 빠르고, 비용 저렴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 흉부외과 이두연 교수는 6월 4일(일)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3회 세계발명혁신대전 시상식’에서 내시경 수술에 사용되는 ‘하이브리드 싱글 포트(내시경 수술 시 단일 통로를 만드는 관)’를 발명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두연 교수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싱글 포트’는 내시경 수술과 개흉•개복 수술이 모두 가능한 내시경용 포트다. 기존 내시경용 포트는 사용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포트가 사용되어야 하며, 여러 번의 피부절개가 필요하다. 또한 수술 중 돌발상황의 발생으로 보다 큰 수술로 전환하는 경우에는 크게 개복하거나 개흉을 했으나 ‘하이브리드 싱글포트’ 사용 시에는 그런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하이브리드 싱글 포트는 흉부외과뿐만 아니라 비뇨기과, 산부인과를 포함한 일반 외과 수술 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하나의 포트와 한번의 피부절개로 거의 모든 수술이 가능해 빠른 회복과 저렴한 비용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이두연 교